▶ 브레아 212에이커 부지 내년 여름께 주택 분양
브레아시 관계자들과 셰브론사 임원들이 ‘라 플로레스타 브레아’ 프로젝트 착공식을 갖고 있다. 에릭 니콜(왼쪽부터) 브레아시 경제개발국장, 팀 오도넬 브레아시 매니저, 찰스 뷰 브레아 플래닝 디렉터, 로이 무어 브레아 시장, 짐 마티네즈 라 플로레스타 프로젝트 매니저, 단 민즈 셰브론 랜드 & 디벨로프먼트사 임원. <셰브론 랜드 & 디벨로프먼트사 제공>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풀러튼시 옆에 위치한 브레아시에 1,400유닛의 대규모 주택단지와 상가가 건립된다.
‘라 플로레스타 브레아’(La Floresta Brea)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셰브론 랜드 & 디벨로프먼트’사에서 개발하는 것으로 212에이커의 땅에 대규모 주택단지와 상가를 조성한다. 이에 따른 착공식은 지난 16일 열렸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2년 여름에는 주택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시로부터 승인 받은 이 프로젝트는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발렌시아 사이의 120에이커에 약 1,100유닛의 주택, 버치힐스 골프장 인근 버치 스트릿과 크래머 블러버드 92에이커의 세브론 소유의 땅에 247유닛의 주택들이 각각 건립된다. 골프장은 8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일 문을 닫았다.
제임스 마티네즈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브레아시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전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주택과 비즈니스들이 들어서게 한다”며 “이 프로젝트는 브레아와 노스 오렌지카운티의 업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라 플로레스타 빌리지-주거용 새 단독주택과 타운홈 ▲부에나 비다 dot 라플로레스타-5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게이트 있는 주택으로 프라이빗 클럽하우스와 레크리에이션 센터 ▲주민들을 위한 소매업소들과 식당, 오피스 ▲은퇴한 노인들을 위한 리조트 커뮤니티인 오크몬트 시니어 리빙 등이 포함된다.
제임스 마티네즈 프로젝트 매니저는 “아름다운 새 커뮤니티의 스트릿과 공원에 수백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며 “나무는 새로이 조성될 커뮤니티의 조경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 플로레스타 브레아’ 프로젝트 공사 진행과 주택판매를 위한 오픈하우스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LaFlorestaBrea.com을 통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셰브론 랜드 & 디벨로프먼트’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임페리얼 하이웨이와 발렌시아에서 브레아시 관계자들과 셰브론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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