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 캘린더
23일: 종업원 세금 Semi- weekly depositors(수, 목, 금) 예납 마감
24일: 12월 세일즈택스 예납신고 마감
25일: 종업원 세금 Semi- weekly depositors(토, 일, 월, 화) 예납 마감
■자영업자 건강보험 공제 사회보장세도 혜택
◎…연방 국세청(IRS)은 2010년 연말 발표된 감세조치로 늦춰진 소득세 신고를 2월14일부터 처리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납세자들이 본격적으로 2010년 소득세 신고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연방 국세청은 2010년 소득세 신고 때 유념해야 하는 변경된 세법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 중 하나가 자영업자들이 신청하는 건강보험 공제이다. 2010년 자격이 되는 자영업자는 건강보험 공제를 사용하여 소득세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세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자격이 되는 자영업자는 건강보험료에 대해 사회보장세는 부담했어야 했지만, 2010년 소득세 신고에서는 건강보험료를 일반 비용과 마찬가지로, 소득에서 바로 공제신청을 할 수 있게 돼 순수익의 15.3%에 해당하는 사회보장세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납세자뿐만 아니라, 배우자, 부양가족에 해당하는 건강 보험료가 이 공제에 해당하며, 납세자의 자녀가 부양가족이 아닐지라도 27세 이하의 성인 자녀를 위해 지급된 보험료 또한 공제신청이 가능하다.
■조세형평국 특별팀 비즈니스 퍼밋 조사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BOE)은 4개의 우편번호에 위치한 8,200개가 넘는 소매업자에게 특별 조사관이 방문한다는 편지를 보냈다.
해당되는 우편번호는 리시다(91335), 라푸엔테(91746), 팜데저트 (92260), 로즈빌(95747)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2008년 9월 특별 출범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282개의 우편번호 지역에 해당하는 19만7,000개가 넘는 비즈니스에 대해 특별 조사팀이 방문해 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적절한 퍼밋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방문으로 캘리포니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업체 중 3.5%가 넘
는 수가 적절한 라이선스 또는 퍼밋 없이 세일즈 택스를 거두어 들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조세형평국에서 파견 나온 특별 조사팀이 방문하게 되면 사업주는 몇가지 질문을 받게 되며 이는 비즈니스와 관계된 질문이지 개인정보에 관계된 질문은 아니므로, 조세형평국에서는 만약 조사팀으로부터 개인신상에 관한 질문을 받게 될 경우에는 즉답을 피하고, 해당 지역 로컬 오피스에 전화하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주국세청 형편 어려운 납세자 지원키로
◎…캘리포니아주 국세청은 오는 4월18일까지 세금을 납부할 수 없는 납세자들에게 주 국세청으로 연락해 도움을 받으라고 발표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은 분할납부, 일시적 세금 경감 또는 세금징수 연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 국세청은 2만5,000달러 이하의 세금과 60개월 안에 납부가 가능한 세금에 한해 분할 납부를 승인해 주고 있다. 또한 부동산 처분 때 세금 체납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지만 주택이 융자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팔릴 경우, 주 국세청은 판매자가 거래를 마칠 수 있도록 그 주택에 대한 세금체납 재산 차압권을 없애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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