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지역 중심상권인 호손 블러버드에 사우스베이 현대점이 들어서 영업 중이다.
25일 개장 한국어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
250여대 전시 판매… 특별할인가 제공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사우스베이 지역에 현대차 딜러가 들어섰다. 푸엔테힐스 현대(대표 샘 임)는 오는 25일(금) 사우스베이 중심 상권인 토랜스 호손 블러버드(20433 Haw-thorne Bl. 90503)에 사우스베이 현대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단일 딜러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푸엔테힐스의 2호점 격인 사우스베이 현대는 이달 초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총 부지 2.5에이커에 250대 이상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초대형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정비와 수리를 위한 최신 장비도 갖추고 있다. 사우스베이 현대점은 영어와 한국어뿐 아니라 스페니시와 중국어, 타갈로그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 30여명을 채용해 모든 인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우스베이 현대 측은 “현대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딜러가 부족해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토랜스나 롱비치 등 사우스베이 지역 주민들도 현대차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우스베이 현대는 개장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제네시스, 쏘나타 등 거의 전 차종에 대한 500~1,500달러 상당의 캐시백과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한편 특별 할인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개장일에 맞춰 광고에 나온 특정 차량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는 3년(3만6,000마일) 무료 정비 서비스를 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사우스베이 현대는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현대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랜드오픈 행사를 개최하며 사우스베이 현대는 오프닝행사 참석자들에게 저녁식사와 함께 기념품도 증정한다. (866) 901-9766 www. sbhyundai.com
<정대용 기자>
jungdy1821@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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