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부·라카냐다 4~5%
▶ 커머스·캄튼은 20% 훌쩍
LA카운티 지역별 실업률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롤링힐스는 2.2%의 실업률을 기록, 카운티 지역별 비교 때 실직자가 가장 적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이 기간 플로렌스 그래햄 CDP(Census Designated Place)의 실업률은 24.7%로 최고를 기록했다.
실업률이 20%를 상회하는 지역은 커머스(23.4%), 캄튼(21.2%), 이스트 캄튼 CDP(22.4%), 웨스트몬트 CDP(24.6%), 인더스트리시티(22.3%) 등이 포함됐다.
실업률이 눈에 띄게 낮았던 곳은 아구라힐스(5.7%), 칼라바사스(5.8%), 허모사비치(5.7%), 히든힐스(4.3%), 라카냐다(5.0%), 말리부(4.4%), 팔로스버디스(2.9%), 맨해턴비치(4.5%), 랜초 팔로스버데스(4.4%), 롤링힐스(2.2%), 샌마리노(5.8%), 월넛(6.2%) 등이었다.
지난해 12월 LA카운티 실업률은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했을 때 13%를 기록,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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