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색 후에 머리 가려우신 분에 매우 빠른 효과
김영옥 클리닉
“머리가 자꾸 가려우면 긁지 마세요. 자칫하면 큰일납니다.”
처음 알았다. 머리가 가려우면 병이 될 수도 있단다. 속으로 곪아서 염증이 되고 오랜 세월 괴로운 만성 증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영옥 두피 탈모클리닉’의 김영옥 원장은 한인타운에서도 보기드문 두피와 탈모전문의다. 김 원장은 누구나 사소하게 여기는 머리 가려움증이 전문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해 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자꾸 긁다보면 머리밑이 헐어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머리가 빠지기도 하지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김 원장의 환자 중에는 피부과를 전전하다 뒤늦게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치료와 함께 김 원장은 자체 개발한 두피재생용 에센스를 환자들에게 권한다. 한방 제재로 만들어진 치료용 에센스다. ‘허브데이(Her Day) 5.5’란 이름의 이 에센스는 스프레이 식으로 머리가 심하게 가려울 때 뿌려주는 치료제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돼 2008년 부터 시판되기 시작한 허브데이 에센스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부작용이 전혀 없다고. 머리속까지 침투해 가려움증의 원인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증상이 매우 심각한 환자에세는 에센스와 함께 염증에 바르는 두피용 연고도 처방한다. 상처 부위에 바르는 일반 연고와 달리 두피속까지 들어가 치료하는 연고다. 두피 재생 에센스와 샴퓨는 김영옥 클리닉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무료 두피검사도 해준다. 가려움증의 원인과 함께 어느 정도까지 심한 것인지 즉석에서 진단을 내려준다.
김영옥클리닉에 찾아오는 환자 중에 2~30대 젊은 남성들이 의의로 많다. 탈모증상이 시작되는 초기에 놀라 달려오는 사람들도 꽤 있다. 전문치료를 받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진전중인 탈모현상도 멈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영옥 두피 탈모 클리닉은 한인타운을 기준해 버몬트길 북쪽으로 멜로즈 직전 오른쪽 샤핑몰 내에 위치해 있다.
주소 : 3000 Wilshire Bl. #107(윌셔+버질)
문의 : 323-66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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