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 마골린 GG 상공회의소 회장(앞줄 오른쪽)과 GG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오는 2월11일 열릴 취업박람회에 한인업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인 업체들의 적극적인 구인활동 바라요”
가든그로브 상공회의소(회장 카니 마골린)와 가든그로브시가 공동으로 대규모 ‘무료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한인 비즈니스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상공회의소와 시는 오는 2월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가든그로브 잡 엑스포’를 개최한다.
GG 상공회의소 카니 마골린 회장은 “이번 대규모 엑스포에 한인 업체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며 “이번 박람회에는 최소 수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며 전문 고급인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GG 상공회의소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카이저 병원, 하이야트 호텔, 크라운 호텔, 홈케어 비즈니스, 711 등의 25개 업체가 박람회에 채용업체 자격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으며 총 50개의 비즈니스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이프레스 칼리지 1만7,000명의 학생들에게 이번 박람회에 관한 정보가 제공됐고 학교 측도 공동 스폰서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작성요령과 인터뷰 요령에 관한 강의가 열린다. 이력서 작성요령 은 ▲전반적인 문안 작성법 ▲내용에 관한 팁 ▲이력서 특징 나타내기 등의 내용이 설명된다.
또한 인터뷰 요령에서는 ▲인터뷰 전 해야 할 일 ▲고용주가 원하는 것 알기 ▲자신의 재능을 알리는 방법 ▲고용주에게 물어야할 사항 등에 관한 강의가 펼쳐진다. 각 강의는 이날 오후 2시와 2시30분에 30분 간격으로 열릴 예정.
참가업체 및 업소의 참여 문의는 (714)638-7950, Connie.Margolin@ GardenGroveChamber.org이며 참가업체 신청 마감은 오는 2월4일.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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