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맹이 지난 21일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에서 차영대 전국회장, 신현웅 전국의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국 공동의장을 역임했던 차 전국회장은 취임사에서 “미주 한인사회가 해결해야 할 두가지 문제는 선거 참여 부진과 한인 정치지도자 부족”이라며 “결집된 힘으로 진지하게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실시하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 세미나가 큰 효과를 내고 있어 한차원 더 높여 정치 지망자들이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 신임 전국회장은 메릴랜드주 노인국 자문위원, 미주한인약사총연합회 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시민연맹은 이날 인권위원회, 복지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으며 이산가족 상봉추진특별위원회, 한미FTA후원회, 독도지킴이 USA, 미주한인의날 입법추진 특별위원회,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행사 특별위원등 한시적인 위원회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신동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서는 김택용 목사의 개회기도, 한성호 목사의 측도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주미대사관의 김경한 참사관, 유양희 문인회장, 한호섭 워싱턴 JC특우회장, 권승도 메릴랜드시민협회 전 회장, 지영엽 몽고메리 공립학교 공무원협회 전 회장 등 다수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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