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봉사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산하 시니어 아카데미 센터빌 캠퍼스에 처음 개설된 겨울학기가 26일 종강됐다. 지난 달 개강한 겨울학기는 라인댄스 클래스가 개설돼 50여명의 시니어가 안문자씨를 강사로 매주 수요일 온마을 장로교회에서 6주간 수업했다. 봉사센터 오옥희 시니어 프로그램 디렉터는 26일 열린 종강식에서 “노인 학생들의 요청으로 처음 겨울학기를 시작했다.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인댄스 강좌를 개설, 시범 운영했는데 반응이 좋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빌 캠퍼스 서광호 교장은 “처음 시작한 겨울학기를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니어 아카데미 봄 학기는 3월3일(버크 캠퍼스), 9일(센터빌 캠퍼스) 개강하며 현재 등록 접수 중이다.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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