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로드 지역 등 무보험자나 의료공제 혜택을 못 받는 주민들이 주 정부의 의료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지니아 주 의료재단(The Virginia Health Care Foundation: VHCF)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햄톤로드에도 무 보험자나 의료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병원이 세 곳이나 있어 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VHCF 디렉터 데비 오스왈트씨는 “실직으로 인해 의료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버지니아 주민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주 내의 무료 클리닉과 지역 의료센터는 1백만 달러 이상의 기금이 배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이 재단은 비영리 법인체로 공공재단과 사단법인간 피트너쉽 형태로 총 329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총 60만 무보험 주민에게 의료혜택을 주고 있다.
근래 들어서 경제불황으로 인한 중산층 실직이 이들로 하여금 최초로 무료병원 이용자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해이스에 위치한 글로스터 매튜스 무료병원은 약사 근무시간 연장을 위해 지난해 22,000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았고 2천명 이상 환자에게 250만 달러 이상의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요크타운의 랙키 무료병원 또한 13,000달러를 지원받아 보조 약사를 고용할 수 있었으며 작년 이곳에서 발행된 처방전은 550만 달러 이상으로 9천여 명 이상 환자가 내원했다.
페닌슐라 지역도 리버사이드 병원 재단이 설립한 프로젝트 케어(Project CARE)가 63,000 달러를 추가로 지원받아 더욱 많은 무 보험자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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