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 20주년 감사예배·장로 임직식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김가형 목사)는 16일 저녁 창립 20주년 감사 예배 및 장로 임직식을 가졌다.
이 예배에서 PCA 한인 수도노회장 김성철 목사는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창립 때부터 줄곧 출석한 세 가정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또 8명의 신자가 명예권사로 추대되고, 정석표, 이규성, 박용두 등 3명의 장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임직식에서 수노노회 증경노회장 이자 현 서기인 차용호 목사의 권면에 이어, 북부시찰장인 이상록 목사가 축도했다. 갈보리교회는 ‘섬기는 공동체, 치료하는 공동체, 훈련하는 공동체, 전파하는 공동체’를 4대 비전으로, ‘이 땅에 펼쳐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작은 예수의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생명의 공동체 갈보리공동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1부 오전 8시 30분, 2부 11시, 3부(EM) 오후 2시에 각각 갖고 있으며, 매주 그묘일 오후 4시 한글학교, 화요일 오전 10시 포에버 아카데미(경로대학)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410)321-8030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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