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16일 열린문장로교회
3차 23일 중앙장로교회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가 마련한 1차 무료 독감 예방 접종 행사 8일 개최됐다.
애난데일의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3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예방 접종에는 서진호 및 신현기 내과의를 비롯해 6명의 간호사 등 8명의 의료진이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한인회 임원들과 이수연 훼어팩스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 등이 나와 안내를 도왔다.
홍일송 한인회장은 “이날 행사에 500명분의 백신이 준비됐으나 230명분밖에 접종되지 않았다”며 “아직 2차례의 행사가 남아 있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차 접종은 16일(일) 오전 9시30분~오후3시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3001 Centreville Rd.)에서, 3차는 23일(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15451 Lee Hwy.)에서 각각 실시된다.
한인회 의료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진호 내과의는 “독감은 사망률이 높아 의료계에서는 매년 예방 백신을 맞을 것을 권장한다”며 “백신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3차에 걸친 행사에서 훼어팩스 카운티로부터 확보한 1,500개의 백신이 소진되지 않거나 자원봉사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확보한 한인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무료 접종 행사를 계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703)534-8900 한인회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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