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교역자협의회가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2010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샌디에고 사랑교회에서 열렸다.
SD 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수 목사) 소속 16개 교회가 6,180달러의 성금을 모아 900포의 쌀을 마련, 교회를 비롯하여 단체, 멕시코 선교지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나누었다.
김희수 교협회장은 이날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사랑의 쌀’이 성탄절을 맞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협총무 박병섭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동참해 준 모든 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성탄절을 맞기 위한 귀한 나눔행사를 하나님께서 분명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기도했다.
지난해에는 미주 성시화운동본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시행했으나 올해에는 SD 교역자협의회가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펴 왔다.
사랑의 쌀은 한미노인회, 한인회, 한미인권연구소, 은총거리선교회, 갈보리 실버대학, 멕시코 멕시칼리 고아원, 멕시코 엔세나다 선교지, SD 교역자협의회 소속 교회들에 배포됐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운동에 참여한 교회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담임목사-성금액(달러) ▲소망교회(이창후-1,000) ▲연합장로교회(강용훈-580) ▲사랑교회(박병섭-500) ▲로고스교회(김건오-500) ▲반석교회(최동진-500) ▲한빛교회(정수일-500) ▲베델교회(김희수-500) ▲동양선교교회(김성식-300) ▲믿음의 교회(안충기-300) ▲온누리 비전교회(손정훈-300) ▲팔로마교회 (서명성-300) ▲베다니교회(박홍관 -300) ▲수정교회(강찬희-200) ▲칼스배드 장로교회(김세곤 -200) ▲멕시코 티화나 한인교회(최남영-100) ▲비스타 한인연합장로교회(예선범-1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