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소비 4년째 감소
미국의 개솔린 소비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06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소비량은 현재보다 최소 20%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연방정부에 따르면 올해 미국인들은 매일 평균 820만배럴의 개솔린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006년 개솔린 소비량에 비해 8%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개솔린 소비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승용차 및 화물차의 연료 효율이 좋아졌고 정부도 개솔린에 배합되는 에탄올 양을 늘리고 승용차 운행을 감소시키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7개주 최저임금 인상
매년 물가상승률에 따라 최저임금이 자동적으로 조정되는 애리조나, 콜로라도, 몬태나, 오하이오, 오리건, 버몬트, 워싱턴 등 전국 7개 주의 최저임금이 내년 1월1일부터 소폭 인상된다. 이들 주의 최저임금은 시간 당 9~12센트 오르게 된다.
워싱턴주의 최저임금은 시간 당 12센트 상승한 8.67달러로 올라 근로자들은 한 달에 20달러를 더 받게 된다.
콜로라도주는 11센트, 애리조나·몬태나·오하이오·오리건주는 10센트 오르게 된다. 버몬트주의 최저임금 인상액은 9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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