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서울대 총동문회(회장 송수)는 18일 DC 소재 주미 한국 대사관저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 파티에는 1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파티에는 존스 합킨스대와 메릴랜드대에서 유학중인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여 선후배간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의 젊은 패기와 다양한 끼는 김반디 소프라노, 함성예 피아니스트, 이전구 동문의 하모니카와 함께 조화를 이뤄 즐거운 시간으로 이끌었다. 동문회의 특별 기금관리 및 장학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박성우(메릴랜드대 컴퓨터 사이언스 PhD 과정), 한기혜(메릴랜드대 간호학 PhD 과정) 동문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감사로 한인섭, 정요셉 동문을 선출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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