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대한 체육회가 가맹단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지희 회장은 20일 설악가든에서 가진 체육회 원로초청 간담회에서 “앞으로 가맹단체장들을 자주 만나 체육회와 가맹단체와의 거리를 좁혀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먼저 내년 7월로 예정된 미주체전 준비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 펠리스 레스토랑에서 가맹단체장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성호 . 김헌수 고문과 김홍식 이사장, 최봉화 부회장, 최연모 사무총장, 조미경 부회장 겸 재무, 김숙 홍보 부장이 참석했다.
한성호 특별고문은 “체육회와 각 가맹단체와의 대화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골프협회와 축구협회의 경우, 총회를 통해 회장이 바뀌었지만 이에 대한 결과가 체육회에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체육회에는 농구(회장 이승재), 배구(클리프 박), 축구(김응천), 탁구(전종준), 태권도(김상구), 볼링(폴 오), 야구(샘 정), 검도(이경훈), 육상(노준), 수영(숙 스미스), 사격(송재성), 테니스(김태정), 배드민턴(김응권), 골프(김광운), 씨름(하홍주), 레슬링(강을모) 등 16개 가맹단체가 있다. 유도는 현재는 공석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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