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드림교회(이근호 목사)와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가 지난 11일 워싱턴DC에서 ‘홈리스들을 위한 사랑 나눔 잔치’를 펼쳤다. 성탄절을 앞두고 DC내 프랭클린 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교인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온누리드림교회 이근호 목사는 “오래 전 여러분의 선조들이 가난한 한국에 와서 목숨과 물질을 아낌없이 바치고 복음을 전했기에 현재 한국의 기독교화가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우리도 그 사랑을 갚기 원하며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전하기 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80여명의 홈리스들에게는 침낭과 장갑, 담요 등 다양한 겨울용품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점심이 제공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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