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KADPA, 회장 구본성)는 4일 저녁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다목적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30여 장애우 가정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파티에서 아이들은 산타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로부터 선물을 전달받았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에서는 유혜진 씨가 한국무용을 선보였고 자원봉사단체인 ‘에버그린 프렌즈가’의 싱어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웠다.
올 행사에는 서울장로교회, 열린문 교회, 한인봉사센터, 청소년재단, 한미장학재단, 한미의사협회, 연세대 동문회, 이화여대 동문회, Apple Bridge, BB&T, 대한항공 등 다양한 단체들이 후원했다.
협회는 2001년 4월 장애우 부모간의 친교와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50여 가정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매년 여름 ‘에버그린 캠프’를 열고 있으며 전문가 초청 강연회등을 갖고 있다.
참여 문의 (703)639-063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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