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3분기 스몰 비즈니스 파산신청이 미 대도시들 중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와 재정 데이터 제공회사인 ‘에퀴팩스’(Equifax)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6~9월 428개의 업체들이 파산해 지난해 417개에 비해서 2.64% 증가했다.
또 오렌지카운티는 올해 1~9월에 총 1,210개의 업체들이 파산해 미 전국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1,178개에 비해서 2.72%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올해 3분기에 스몰 비즈니스 파산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LA로 1.099개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4.57% 증가했다. 파산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도시 15개 중에서 6개가 캘리포니아에 위치해 있다.
반면 이 기간에 파신신청 건수가 줄어든 지역은 새크라멘토(13.10%), 휴스턴(6.13%), 샌디에고(11.86%), 포틀랜드(5.78%), 달라스(15.10%), 시카고(16.67%), 애틀랜타(26.7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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