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함께 털어내는 송년행사가 오는 5일(일) 메릴랜드한인축구협회(회장 장철준)와 메릴랜드 ROTC 문무회(회장 신구용)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축구협회의 송년의 밤 행사는 이날 저녁 오후 6시 30분 글렌버니 소재 큐스 연회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한국왕복항공권, 각종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이에 앞서 문무회는 같은 날 오후 5시 글렌버니 소재 궁전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갖는다.
한미장애인협회(회장 조익봉)는 11일(토) 오후 6시 30분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 한다.
하워드카운티노인회(회장 박평국)는 13일(월) 정오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연말잔치를 연다. 이 행사에는 밴드를 초청, 오락과 장기자랑 등의 여흥시간이 마련되며, 미락조 식당이 제공한 식사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된다.
한인사회 최대 송년행사인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최광희)의 ‘송년의 밤’은 19일(일) 오후 6시 30분 예년과 같이 마틴스 웨스트에서 막을 올린다. 입장료는 60달러. 한인회는 이 행사에서 ‘제1회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시상을 한다.
매년 연말 행사를 통해 수익금을 자선단체들에 전달하는 볼티모어 한국순교자천주교회(김용효 신부)의 ‘자선의 밤’은 26일(일) 오후 6시 본당 블루룸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25달러. 이날 수익금은 볼티모어대교구 가톨릭 자선단체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및 한국 춘천의 미혼모의 집, 워싱턴 성가정 양로원과 볼티모어성당의 만나회 기금으로 보내진다.
메릴랜드식품주류협회(KAGRO, 회장 김길영)도 3년만에 연말파티를 연다. KAGRO는 26일 오후 7시 큐스 연회장에서 회원들을 초청, 무료로 행사를 연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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