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버지니아 지부(회장 박재신) 회원들이 밀알 선교회를 찾아 한인 장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점심을 대접한다.
버지니아 지부 회원들은 오는 4일(토) 맥클린 소재 와싱턴한인교회(김영봉 목사)에서 열릴 밀알 모임을 방문, 장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밥과 불고기, 나물 종류, 김치, 과일 등 홈메이드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서브할 예정이다.
밀알 선교회(대표 정택정 목사) 방문봉사에는 박재신 지부 회장과 조은옥 동부지회 회장, 문혜자, 이경희, 이명옥, 최평란, 이삼수씨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박재신 회장은 “주변의 불우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처지의 아동들에게 따스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밀알 선교회를 찾기로 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그늘진 곳의 이웃들을 찾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98년 워싱턴에서 창립된 GCF는 현재 20개 지부, 총 4,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성장했으며 버지니아 지부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703)864-4767 박재신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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