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정화) 주최, 무료 학부모 세미나가 내달 3일(금) 오전 10시 맥클린 소재 스프링 힐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미주 한인 부모 자녀 문제와 해결방안’을 토픽으로 이원진(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카운슬러)씨가 진행하며 훼어팩스 카운티 문일룡 교육위원도 참석한다.
이원진 씨는 제일학원 원장 및 사립 대안학교인 훼어팩스 토마스 에디슨 스쿨 교장으로 버지니아 텍에서 상담교육학 박사 논문 과정 중이다.
세미나는 상담소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한국 유학생, 기러기 및 주재원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세 번째 세미나는 ‘미주 한인들이 겪게 되는 문화적 갈등과 해결방법’을 주제로 내년 초 열린다.
세미나는 한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미국 학교에서 한인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유도,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 스트레스 감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
가정상담소 소재정 카운슬러는 “지난달에는 예상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다”며 “자녀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언어와 문화 차이로 효과적인 방법을 몰라 고심하고 있는 한인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의(703)761-222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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