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 경제연구소는 올해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 경제 연구소는 어바인 하이이야 레전시 호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소의 아닐 푸리 디렉터는 “현재 고용상황이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고 예전의 불황 때에 비해서 더 나쁜 편”이라며 “2007~09년 3년 동안 오렌지카운티는 14만4,000명이 직장을 잃었고 2009년 한해 동안 11만명이 실직했다”고 밝히고 올해 7월까지 실직현상이 계속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보고서는 또 올해에는 고용상황이 나쁘지만 2011년에는 1만8,300개, 2012년에는 3만1,8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향후 2년 동안에 개인회사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지만 정부 관련 일자리들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경제가 또 불황에 빠지지는 않지만 향후 상당히 고통스러움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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