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핼로윈 데이 주말인 29일부터 31일까지 코스타메사, 사이프레스, 가든그로브, 어바인, 라팔마 등을 비롯해 셰리프 남쪽 관할지역을 주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OC 셰리프국에 따르면 핼로윈 데이 주말은 한해에 가장 음주운전자들이 많은 시기 중의 하나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에 대대적이 단속을 벌이는 것이다. CHP에 따르면 과거 5년 동안에 핼로윈 때 음주운전 사고발생 건수는 417건으로 이 중에서 16명이 사망했다.
샌드라 허친슨 셰리프 국장은 “핼로윈 데이에서 가장 무서운 부분은 핼로윈 복장이 아니다”며 “아무런 대책 없는 음주 운전자들이 공포 쇼보다 길을 무섭게 만들 수도 있다”고 말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셰리프국은 핼로윈 데이에 운전자들은 ▲음주에 앞서 대리 운전자를 구해 놓고 ▲페스티벌이 시작되기 전 안전하게 귀가하는 플랜을 세워놓고 ▲만일에 음주를 했으면 반드시 택시를 타고 ▲만일에 주위에 음주를 한 사람이 차를 운전하려고 할 때 반드시 말려 줄 것 등을 당부했다.
californiaavoi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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