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4회 봉황대기 축구대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회 봉황대기 축구대회가 오는 17일 볼티모어시내 헤링런파크 전용구장에서 열립니다.
워싱턴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장철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년부 6개팀, 청장년부 3개팀 등 모두 9개팀이 출전, 봉황대기를 놓고 각축을 벌입니다.
장년부에는 1회 및 3회 대회 우승팀인 보라매를 비롯 볼티모어, 불사조, 콜럼비아, 불로장수 등 볼티모어지역 전통 강호에 첫 출전한 흑표가 지역 한인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열전을 벌입니다.
청장년부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천둥과 콜럼비아, FC 리젠드 등이 격돌합니다.
이 대회 대회장은 정의섭 전 축구협회장, 준비위원장은 백승렬씨가 각각 맡았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동포들의 건강과 한인사회의 단합, 지역 축구계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일시: 2010년 10월 17일(일) 오전 8시
■장소: 볼티모어시 해링런 축구전용구장
■문의: (410)903-3331, (443)286-2689
주최: 워싱턴한국일보
주관: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장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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