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울 해장국의 진미를 맛보러 오세요”
‘뉴저지에서 가장 깨끗한 식당’을 표방하고 있는 독도사랑 식당(대표 데이빗 윤)이 21일 ‘문창길네 양평 서울 해장국’을 새 메뉴에 올리고 한인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개업 1년 만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한국식 횟집으로 명성을 굳힌 독도사랑 식당이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코자 마련한 이번 새 메뉴는 ‘문창길네 양평 서울 해장국’ 뉴욕뉴저지 독점권을 갖고 있는 이기석 사장과 윤 대표가 의기투합해 내놓은 것으로 지역 한인들은 특유의 맛과 담백함이 살아있는 문창길네 해장국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됐다.
데이빗 윤 대표는 “7년 전 포트리와 맨하탄, 베이사이드에서 맛봤던 그 맛 그대로 팰팍에서도 문창길네 양평 서울 해장국을 다시 맛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문창길네 해장국 조리법 이수자인 이기석 사장이 직접 주방에서 해장국을 만들기 때문에 원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창길네 양평 서울 해장국은 주재료인 시래기(말린 무청)와 양, 선지, 콩나물 등을 각각의 조리법 대로 따로따로 조리해 한데 모으는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일반 해장국과는 맛의 차원이 다른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독도사랑 식당은 해장국을 새 메뉴에 올림에 따라 수육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유일한 한국식 횟집이 됐다. 개업이후 줄곧 독도 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는 ‘독도 사랑’ 식당의 데이빗 윤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요식업 종사자의 사명이란 생각으로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해장국 한 그릇 드시며 이민생활의 애환을 떨쳐 버리는 한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소;280 Broad Ave. 문의; 201-242-999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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