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제수용품.선물세트 등 할인 본격 추석맞이
한인 마트들이 야외 장터를 열고 재수용품 및 과일 선물세트를 마련, 본격적인 추석맞이에 나섰다.
H마트는 타인종 고객들의 방문이 잦은 윌리스톤 팍 매장에서 추석맞이 아시안 푸드 페스티발을 17일~19일, 25일~26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CJ, 청정원, JFC, 니시모토 등 한중일 3국의 15개 브랜드가 내놓는 신제품과 인기 상품으로 꾸며지며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된다. H마트측은 “즉석에서 과일을 자르고 스시를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동양 음식을 알리는 즉석 제조법 강습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석을 맞아 아시안 음식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H마트는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농심 사발면 박스나 삼수갑산 현미 15파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141가 지점은 야외장터를 23일까지 연다. 포도, 배, 사과 등의 햇과일과 곶감을 비롯한 제수용 제품들이 야외장터에서 할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시골 장터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한양마트는 의성 흑마늘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의성 토종 마늘을 발효, 숙성시킨 의성 흑마늘은 고혈압을 개선하고 신체의 해독 및 살균 작용에 탁월해 차가워진 날씨 몸의 기를 보충하는데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성 토종 흑마늘은 통흑마늘과 흑마늘 농축액 두 종류가 판매중이며 가격은 49달러99센트다. 이외에도 한양마트는 추석 제수용 LA갈비를 파운드당 7달
러99센트에 판매하며 주말 동안 추석 상차림용 광어를 파운드당 7달러99센트의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추석 선물용 신고배와 당도가 높은 라고 포도 등 각종 제철 과일들이 입하, 판매중이다.
아씨 프라자도 추석을 맞아 초특가 세일과 참조기 선물 세트 모음전을 준비했다. 선물용이자 제수용품으로 인기를 끄는 참조기 선물세트의 가격대는 30달러~60달러. 이 외에도 쌀 떡가루, 궁중 양과, 산자, 곶감 등이 2달러~7달러면 구매가 가능해 저렴한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박희연 이사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서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의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이들 저렴한 먹거리와 선물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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