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만 가는 빚으로부터 해방
파산은 끝이 아니라 재기의 시작
각자 형편에 따른 맞춤 해결책 제시
경기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불어나는 빚으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채무삭감’과 ‘파산’이라는 단어가 한인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말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한인들은 파산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사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파산은 끝이 아니라 재기의 시작이라고 보는 시각이 강하다.
이건중 변호사는 이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로, 무담보 채권 청산 프로그램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며 정확한 일처리로 인정을 받고 있다.
파산의 종류와 케이스도 여러 가지로 나뉘기 때문에 각자의 재정능력과 형편에 따라 최소한의 자산과 소득을 지키면서 파산신청을 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파산을 할 경우 빚은 탕감되고 생활에 필요한 소득과 차량, 그리고 거주 중인 주택까지도 지킬 수 있다.
이건중 변호사는, “파산기록은 7년 동안 남게 되고 당장의 크레딧은 망가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크레딧을 회복하게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채무삭감보다 파산을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무엇보다도 혼자 결정하지 말고 전문가를 만나 자세한 상담을 먼저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이건중 변호사는 고객들에게 빚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제시한다. 카드빚이나 라인 오브 크레딧 부채가 많을 때는 현재 소득상태와 여러 정황을 고려한 후 채무삭감 방안을 제시하거나, 그게 여의치 않을 때는 아예 처음부터 파산을 권고하는 식이다.
이건중 변호사 그룹의 유니스 홍 매니저는, “채무삭감 방식은 점차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에는 오히려 파산 쪽을 고려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하며, 미국의 파산법은 재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창피해야 할 일이 아님을 강조한다.
채무삭감 분야는 크레딧카드와 무담보 개인 및 비즈니스 융자, 라인 오브 크레딧, 병원비, 차압과 숏세일 후 남은 융자금, 컬렉션 컴퍼니로 넘어간 여러 가지 빚에 이르기까지, 모든 빚들을 재조정해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일정기간 적금식으로 납부를 하게 한다든가, 미니멈 장기 납부 또는 원금삭감 뒤 일시불 결제 등, 결제방식도 고객 형편에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밖에 이건중 변호사 그룹에서는 융자 재조정과 채권추심 등의 업무도 취급하며 24시간 확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주소: 3435 Wilshire Bl. #1840
·전화: (213)387-1500
<안진이 객원기자>
개개인의 형편에 맞는 맞춤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이건중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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