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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20분경 오클랜드의 프룻베일 자하철역 인근에서 자신을 쏘라며 양손에 칼을 든 채 경찰을 향해 달려 오던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2009년 1월 1일 “바트경찰 총격사건”이 발생한 프룻베일 바트역을 순찰하던 바트경찰은 역 인근에서 “무기를 든 남성”이 배회하고 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인근 지역 수색 끝에 이 남성을 찾아내 연행하려 했다. 그러나 남성이 도망가자 전기충격기를 두번 발사했으나 전기충격기에 전혀 반응이 없던 남성이 양손에 칼을 들고 "나를 죽이라"며 경찰을 공격하자 출동한 오클랜드 경찰들이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
한편 오클랜드 경찰 제프 토마슨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이 남성은 28세 프레드 콜린스로 경찰폭행과 테러협박 혐의로 연행된 적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2009년 1월 1일 “바트경찰 총격사건”이 발생한 프룻베일 바트역을 순찰하던 바트경찰은 역 인근에서 “무기를 든 남성”이 배회하고 있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인근 지역 수색 끝에 이 남성을 찾아내 연행하려 했다. 그러나 남성이 도망가자 전기충격기를 두번 발사했으나 전기충격기에 전혀 반응이 없던 남성이 양손에 칼을 들고 "나를 죽이라"며 경찰을 공격하자 출동한 오클랜드 경찰들이 총격을 가해 사살했다.
한편 오클랜드 경찰 제프 토마슨 대변인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이 남성은 28세 프레드 콜린스로 경찰폭행과 테러협박 혐의로 연행된 적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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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꽃축제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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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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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이 총격 경관, 결국 책임 안진다
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뉴욕주 여름 ‘STEM 프로그램’ 흑인·히스패닉 우선 선발 폐지
워싱턴 연꽃축제
무더운 여름,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 강변에 위치한 케닐워스 국립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
“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트럼프 “인니와 무역협상 타결…인니엔 19% 관세, 美엔 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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