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핑몰 네이버스, 차량용 스티커·물병 무료 배포 캠페인
일본 총영사관의 한인 독도 광고 철거 요구 파문으로 일본 측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한인사회의 공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도문제 대처를 위한 노력이 한인 경제계 차원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웰빙 샤핑몰 네이버스(대표 션 이)는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스는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고히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적힌 차량용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하고 역시 같은 문구가 담긴 병물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스 LA 매장과 가든그로브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션 이 대표는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독도문제 대처에 조금이나마 힘을 싣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네이버스 마켓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힘을 모으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한인회, LA 평통, LA 상공회의소, 미주 광복회, 재미독도수호위원회 등 한인 단체들은 일본 총영사관의 ‘독도는 한국 땅’ 빌보드 철거 요구를 규탄하는 항의집회를 16일 오후 2시 LA 다운타운의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갖는다.
일본 총영사관은 다이아몬드 패밀리 스파(대표 알렉스 조)가 지난 1월 60번 프리웨이 선상에 설치한 ‘독도는 한국 땅’ 빌보드 광고의 철거를 요구하며 “한국이 독도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심민규 기자>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 스티커와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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