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콥스 메디칼 센터 임신부·유아 등 스페셜 케어
UC 샌디에고는 6억6,400만달러를 들여 라호야의 손튼 메디칼 센터 옆에 새로운 스페셜 케어 병원을 신축한다.
UCSD 대변인에 따르면 ‘제이콥스 메디칼 센터’라 불릴 이 병원은 퀄컴재단의 설립자 어윈 제이콥스 부부로부터 7,500만달러의 지원을 받아 신축하게 됐으며, 245개의 병동이 있는 10층짜리 건물로 지어진다.
제이콥스 재단은 라호야 지역과 세라메사 지역에 이미 4개의 다른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신축하는 병원은 특히 임산부와 유아 케어, 암 치료, 외과수술 등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케어 타워가 될 전망이다.
UCSD 병원은 정부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개인보험 가입자들이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UCSD는 이미 힐크레스트 지역에 트라우마 센터, 응급실, 화상 센터, 외래 진료실 등이 갖추어진 병원을 갖고 있다.
제이콥스 메디칼 센터는 108개의 일반 병실과 36개의 중환자실, 12개의 수술실, 8개의 분만실, 52개의 신생아 집중치료실 등으로 이루어진다.
제이콥스 메디칼 센터의 신축공사는 2012년 초에 시작하여 2016년 완공 예정이다.
UC 샌디에고가 신축하는 ‘제이콥스 메디칼 센터’의 조감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