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요대상 휩쓴
감미로운 ‘명품 발라드’
터프하고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에서 발산되는 ‘김종국표’ 발라드가 할리웃보울 무대를 적신다.
지난 1월 6집 ‘열한 번째 이야기’를 발매하며 다시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 김종국은 오는 5월1일 제8회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에서 미주 한인 및 타인종 한류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갖는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아이돌 듀오 ‘터보’를 통해 가요계에 등장했으며 2001년 그룹 해체 후, 그해 12월 솔로로 데뷔하며 가요계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솔로 1집 ‘르네상스’에 수록된 ‘남자니까’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더니, 2집 ‘에볼루션’의 ‘한남자’, 3집의 ‘사랑스러워’ 등 연이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솔로가수로 전향해 성공한 케이스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했다.
특히 2005년에는 방송 3사의 가요 대상을 휩쓸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이듬해인 2006년 군입대한 김종국은 2008년 소집 해제되자마자 SBS의 ‘패밀리가 떴다’에 투입돼 예능인으로서의 소질을 발휘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목을 발휘하기도 했다.
댄스 가수로 출발한 김종국은 솔로 전향과 함께 ‘김종국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따줘’라는 디지털 앨범으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5년차 중견가수로 거듭났다.
올해 선보인 6집 타이틀 ‘이 사람이다’로 본업인 가수활동에 돌입한 김종국은 힙합 스타일의 편곡에 몽환적인 멜로디에 김종국 특유의 목소리를 더한 두 번째 타이틀 곡 ‘못 잊어’로 최근 다시 인기몰이에 나서 가요계 정상을 넘보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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