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축제재단
한국·미주 여러도시
복수 인사 선정 계획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이 OC 한인축제를 미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인축제재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한인축제 홍보의 일환으로 한국 및 미국의 여러 도시의 인사들을 홍보대사에 임명, 이들이 한인축제를 해당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새롭게 마련했다.
한인축제재단 이사들은 이날 미팅에서 OC 한인축제를 남가주에서 벗어나 전 지구촌에 알리기 위해서는 홍보대사를 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선 한국 주요 도시들에 홍보대사를 물색하기로 했다.
김복원 재단이사장은 “다음 주 축제 관계로 한국을 방문할 때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는 인사들을 여러 채널을 통해서 알아볼 것”이라며 “축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재단 이사회는 한국에서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 ‘주몽’의 의상을 디자인한 이용주 중앙대 교수를 초청해 ‘패션쇼’ 개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재단 측은 이 교수가 한국에서 가져오는 의상들을 입을 모델 여대생 20여명과 남학생 3~4명가량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축제재단측은 실무를 맡은 축제 부위원장들인 웬디 유, 찰스 김, 모니카 이, 김경자, 주명숙, 최미옥, 제니 이, 션 김, 박원철씨 등을 이사회에 초청해 축제 준비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또 OC 한인축제 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김태수, 정호영씨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OC 한인축제재단 (714)539-3002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