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돕는 검안 전문의 꿈”
# 황다예
“검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황다예(24)양은 남가주 검안학교(Southern California College of Optometry)에 재학 중인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그 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UCLA에서 심리생물학을 공부한 뒤 검안 전문의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사람이 시력을 잃는 것이 목숨을 잃는 것 보다 더 무서울 것 같다는 것이 황양의 지론이다.
세상은 인정해 주지 않지만 자기만의 확신을 갖고 꿈에 도전해 성취한 수전 보일을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황양은 다른 사람들이 ‘재능과 기능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용한 사람’으로 기억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것도 미스코리아가 되면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출전을 결심했다.
풀러튼 서니힐스 고교 재학 시절 재즈댄스 팀에서 활동할 정도로 댄스 실력이 출중하다.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며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며 작은 발을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키 5피트8인치, 몸무게 120파운드, 34-24-36.
<글 정대용 ·사진 이은호 기자>
“마음 따뜻한 약사 되고 싶어”
# 김지선
“세계 각국을 돌며 불우한 이웃을 돕는 약사가 되고 싶습니다”
남가주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는 김지선(24)양은 세계 각국을 돌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약사가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친절하고 정 많은 성격이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매력포인트라는 김양은 “특히 아프리카와 같은 오지에 사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미스코리아가 된다면 세계를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벤자민 디즈레일리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김양은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온 후 부유층이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안다는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USC에서 생물학을 전공하는 김양은 “소외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마음이 따뜻한 약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피아노와 플룻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인 김양은 십자수와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만드는 것을 특히 즐긴다고.
오똑한 코와 시원한 미소가 돋보이는 김양은 “미스코리아가 되면 한국의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키 5피트7인치, 몸무게 120파운드에 33-23-35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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