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용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장=한국 정치인 보다는 미국 정치인들과 더 우호적인 한인회장이 돼 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내세운 공약을 모두 지킬 수는 없겠지만 2세들이 한인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겠다는 약속만큼은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
■이승래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더 이상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한인회로 이끌어 가기를 원한다. 아울러 주류사회는 물론 중국계, 유태계 등 타민족들과의 연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더욱 돈독한 유대 관계를 구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캘빈 공 채널 13 한인후원회장=우선적으로 선거 기간 약속했던 공약들을 잘 실천해 주었으면 좋겠다. 특히 한인 1.5세와 2세들의 커뮤니티 참여 확대 약속이 잘 지켜지길 기대해 본다. 역대 최대 투표율로 당선된 뉴욕한인회장으로 한인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회장이 되길 희망한다.
■ 문유성 청년학교 상임이사=일단은 선거를 치르느라 너무 수고를 많이 했고 진심으로 당선을 축하하고 싶다. 이번 선거를 통해 커뮤니티 현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정보와 의견을 들었을 것이다. 앞으로 뉴욕한인회장으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힘과 의견을 모아 한인 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학부모협회가 제30대 뉴욕한인회와 더불어 추진했던 ‘한국인 방문교사 뉴욕 프로젝트’가 계속돼 한국과 이곳 뉴욕의 교육자와 학생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 특히 공교육 이슈에도 관심을 갖고 한인회장의 지도력을 발휘해 1.5·2세 관련 공약 실천의 바탕을 삼길 기대한다.
■김은주 뉴욕한인교사회장=신임 집행부가 뉴욕 한인사회 여러 단체나 기구들과 협력해 한인 동포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 노력해 주길 바란다. 특히 한인사회에 능력 있는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할 기회를 마련하고 1.5·2세들을 보듬으면서도 1세들이 소외되지 않게 배려하길 바란다.
■허낭자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장=재외동포에 대한 한국민의 인식이 날로 바뀌면서 재외동포들의 위상도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때에 뉴욕한인회가 한국학교협의회와 더불어 1.5·2세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올바른 한국어 교육이 보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힘써주길 바란다.
■ 전창덕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장=어려울 때인 만큼 동포 화합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쳤으면 좋겠다. (하 신임회장이) 선거공약에서 1.5세, 2세와 관련된 공약을 많이 했는데, 구호만이 아닌 실질적인 사업을 벌이기를 바란다. 예전과 달리 한인들이 이번 회장 선거에 많이 참여한 것처럼, 앞으로 한인들이 한인 커뮤니티내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봤으면 한다.
■곽우천 뉴욕한인봉제협회장=선거에서 보여준 패기와 열정으로 한인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 특히 한인 경제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뉴욕시정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와 네트웍을 구성하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취업 정보나 세미나 등 한인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사업을 벌이기를 기대한다.
■크리스 서 재미부동산협회장= 공약대로 1.5세와 2세대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발전하는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지금까지 한인사회가 1세대 중심 체제였다면 이제는 젊은 세대 영입을 통해 세대간 단합과 통합을 꾀해 한인사회 저력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찰스 김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장=한인사회를 위한 진정한 봉사자가 되었으면 한다. 뉴욕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는 뉴욕한인회를 기대하며 동포들의 힘과 관심을 모을 수 있는 한인회, 공약대로 실천해 발전하는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오지원 뉴저지 릿지우드 고교 한인 학부모회장=한국어 정규과목채택을 위해 노력하는 학부모 및 교육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및 홍보에 힘써 주었으면 한다. 한국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받아 뜻있는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을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힘이 돼주길 바란다.
■강원호 목사 미주밀알선교단 총단장=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없는 사람들은 살기 더욱 힘들다는 점을 인식, 한인사회내 어려운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돌봐주는 한인회장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움을 당한 한인이 있으면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 따뜻한 동포애를 실천할 수 있는 회장이 되었으면 한다.
■김자송 뉴욕밀알선교단장=새로 당선된 뉴욕한인회장은 한인 복지단체들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단체들의 고충까지 신경써주길 바란다. 또, 한인 봉사단체중에서 미 정부로부터 그랜트를 받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한인회 차원에서 이런 단체들의 실정을 이해하고 정부 그랜트 신청 보조 등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
■주승욱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장=선거공약대로 노인복지에 힘쓰는 한인회장이 되길 바란다. 특히 노인 직업교육을 늘리고 실버 봉사단을 만든다는 공약과 노인들의 쉼터가 될 양로원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지켜줬으면 한다. 또 적제적소에 능력 있는 인재를 배치해 대외적인 정책 뿐아니라 노인복지와 같이 한인사회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책도 펼쳐주길 기대한다.
■최창섭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장=신실한 크리스천으로 교회를 잘 섬기고 꿈이 있는 하 당선자에 대한 교계의 기대가 크다. 선거 공약들을 지키고 한인사회와 미 주류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 특히 초심을 잃지 않는 한인회장의 역할 모델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
■김근옥 퀸즈한인회장=추진력이 있는 하 당선자는 자신의 공약은 물론 타 후보의 선거공약도 참조, 한인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 지역한인회에 대한 후원과 각 단체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1.5세, 2세들을 한인회에 적극 영입,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 수 있는 리더로 키워주길 바란다.
■이숙녀 알재단 회장=한인 커뮤니티의 장래는 결국 유능한 2세들에게 달렸다. 때문에 2세들이 한인 커뮤티니에 많이 공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신임 한인회장 뿐 아니라 모든 차기 회장들이 해야 할 것이다. 신임 회장 당선자는 청소년재단 등 2세 관련 사업을 많이 했다고 들었기에 기대가 된다.
■최영선 미동북부한인문인협회장=세 명의 후보 공약중 문화 정책에 관한 내용이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몇 년 전부터 뉴욕에서 일기 시작한 한류를 지속시키고 확산하는 데 뉴욕한인회장도 큰 힘이 되어야한다. 한국 문화 관련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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