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호관광
무비자 시대 LA방문자 위해
여행자 정보센터 운영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무비자 시대에 맞춰 여행자 정보센터(Traveler Information Center)를 운영한다. 삼호관광의 여행자 정보센터는 LA를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메일과 지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서비스를 갖추고 있고 프린터와 복사기, 전화 등 오피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한다.
개별 여행자를 위해 LA 인근 테마팍 공원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각 여행지의 브로셔도 비치돼 있어 여행자들이 여행을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여행객이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삼호관광 직원이 여행지와 항공권에 대한 안내도 무료로 제공한다.
최재원 부장은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면서 LA를 방문한 개별 여행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원하지만 한인타운에는 이들을 위한 마땅한 여행정보 제공 창구가 없었다”며 “삼호관광 여행자 정보센터를 통해 여행자들이 LA는 물론 미국 전역의 실질적인 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 (213)427-5500
삼호관광 직원이 각종 여행 정보와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자 정보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 아주관광
창사 25주년 맞아 특별이벤트
가수 이영화씨와 여행을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찬양 활동을 위해 LA를 방문한 ‘가수 이영화와 함께 하는 투어’를 마련했다.
박평식 대표는 “한국에서 가스펠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화씨를 초청해 23일 2박3일 일정으로 떠나는 세도나 투어에 함께 한다”며 “이영화씨의 노래를 들으며 세도나를 감상하는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화씨는 대표곡 ‘저 높은 곳을 향하여’로 유명하며 지난 2002년부터 가스펠 가수로 변신해 노래를 통한 종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찬양 콘서트를 위해 LA를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이씨가 여행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음악 테마를 중심으로 세도나 경관은 물론 갤러리 감상과 인디안 유적지 관광, 콜로라도 강변 산책 등 낭만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아주관광은 가스펠 가수와 함께 하는 투어를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가 함께 하는 2박3일 세도나 관광 상품을 2월 말까지 1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213)388-4000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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