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LAUSD 10종학력경시
제니퍼 김양 등 한인학생 우승 수훈
지난 주말 LA에서 열린 LA카운티 및 LA통합교육구(LAUSD) 고등학교 10종 학력경시대회 ‘수퍼퀴즈’ 부문에서 토랜스 고교와 마샬고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USC 캠퍼스내 갤런 센터에서 열린 카운티 대회 수퍼퀴즈에서는 한인학생 제니퍼 김양이 맹활약한 토랜스 고교가 60점 만점에 49점을 획득, 알함브라 고교를 4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양은 “6개월 동안 지도 선생님과 함께 방과 후 매일 수퍼퀴즈 준비를 해왔다”며 “대회일이 다가오면서 하루 4시간씩 동료들과 열심히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알함브라 고교(45점)에 이어 토랜스 웨스트 고교가 3위에 올랐다. 또 같은 날 UCLA 캠퍼스에서 열린 LAUSD 10종 학력경시대회 ‘수퍼퀴즈’ 부문에서는 마샬 고교가 60점 만점에 53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했으며 학력경시대회의 강자인 엘 카미노 리얼 고교와 팰리세이즈 차터 고교가 52점 동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수퍼퀴즈’는 10종 학력 경시대회(Academic Decathlon)의 한 종목으로 비록 총점에 5%만 반영되지만 전체 우승팀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다.
카운티 및 LAUSD 학력경시대회 우승팀은 내달 새크라멘토에서 열리는 가주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가주 대회에서 우승하면 주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카운티 및 LAUSD 학력경시대회 종합우승팀은 12일 각각 발표된다.
<이주현 기자>
지난 7일 USC 갤런 센터에서 개최된 LA카운티 10종 학력경시대회 수퍼퀴즈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랜스 고교팀 멤버들이 ‘넘버 원’을 외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가 제니퍼 김양.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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