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포로로 잡혀 사망한 구 일본군 병사 6,000여명의 이름과 사망일, 매장지 등이 기재된 명부가 일본의 사회단체인 ‘전몰자를 위령하고 평화를 지키는 모임’에 의해 미국 국립공문서관에서 발견됐다.
2일 이 단체에 따르면 이 명부는 유골 수집 및 반환에 도움이 될 귀중한 자료로 지난 1954년 2월에 미국의 정보기관이 작성했다.
명부에는 하와이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오키나와, 인도 등지에서 사망한 포로 약 6,000명의 로마자 이름과 소속, 계급, 사망일, 사인과 매장된 묘지명, 구획번호 등이 기재돼 있다. 이 단체는 명부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유족들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 지도에 첨부된 일부 묘지 지도 등을 근거로 유해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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