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프리웨이 일부 구간 카풀레인을 1인 차량에 유료로 개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OC 교통국은 상습정체 구역인 405프리웨이 ‘유클리드~605프리웨이’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1인 차량을 위한 유료 차선인 핫레인을 신설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정부는 2011년까지 ▲기존 카풀레인을 핫레인으로 변경 ▲양방향에 한 개 일반차선 신설 ▲양방향에 두 개 일반차선 신설하는 세 가지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계획이다.
교통국은 현재 퇴근시간대 해당 구간을 남쪽 방향으로 운전할 경우 평균 64분이 소요되는데, 양방향에 두 개 차선을 신설할 경우 운전시간이 39분으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405프리웨이 유클리드~605프리웨이 구간은 하루 평균 3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이 숫자가 25% 늘어날 전망이다.
11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 예산은 주민발의안 M을 통해 조성한 5억달러 기금에서 일부 충당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핫레인 신설안을 선택할 경우 이용료도 예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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