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산회서 1,050 달러 기탁
윤계수씨 가족, 윤요한 목사 등 5명도 600 달러
캠페인 이번 주 마감…온정 펼칠 마지막 기회
시애틀 한인등산회(회장 이기범)가 회원들로부터 성금 1,050 달러를 모아 본보의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에 기탁했다.
이기범 회장은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골드바의 월레스 폴스에서 토요 정기산행 모임을 가진 가운데 본보 측에 성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동포를 돕는 일에 등산회가 처음으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거의 150명에 이르는 회원을 포용한 시애틀 한인등산회의 이동훈 총무는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등산회가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3주간에 걸쳐 회원들로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의 2008년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이 오는 31로 끝나는 가운데 지난주에도 윤계수 씨 가족이 200 달러를 보내왔고, 윤요한 목사, Dreyer 씨 가족, Chun S. Yun씨, Paul Y. Lee씨가 각각 100 달러씩을 기탁했다.
불우이웃 돕기 이사회와 한인사회 봉사기관 대표들은 2월 초 수혜 대상자들을 엄정 심사해 선정한 후 일정액씩 분배하고 그 내용을 본보에 공개 보도한다.
성금 보내실 곳
Korea Times Emergency Fund
12532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성금 보내주신 분
시애틀 한인등산회 $1,050, ▲윤요한 목사 $100 ▲Dreyer 가족 $100 ▲Chun S. Yun $100 ▲Paul Y. Lee $100 ▲윤계수 가족 $200
▲소계: $600
▲누계: $2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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