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및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법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USC 한국어 교사 연수회’가 개최된다.
USC 한국 언어문화 프로젝트(주임교수 김남길·사진)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국어 교사 연수회를 오는 2월7일(토) 오후 1~6시 USC 테이퍼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연수회는 ‘한국어 문해력(literacy)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읽기 교육 및 맞춤법 교육을 통한 문해력 향상 방법에 대해 웍샵을 갖는다.
또 부산 외국어대 한국어 문학부의 송향근 교수가 특별강사로 나와 ‘한국어 세계화 재단과 동포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USC 한국 언어문화 프로젝트측은 “올해 웍샵에서는 한국어 교육에서의 읽기 교육의 현황과 방법을 살펴보고 쓰기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한글 맞춤법을 교육하는 방법 등이 상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라며 “한국어 교사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5달러(점심 포함)이며 선착순 50명에게 무료 주차권이 제공된다.
문의 (213)740-1274 전선경, sjeon@us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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