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숙명여대 글로벌 탐방팀’이 LA에 왔다.
‘숙명여대 글로벌 탐방팀’으로 선발된 14명의 당찬 젊은이들은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해 미국내 명문대학과 연구소를 방문, 한국과 미국의 상황을 비교하고 이를 숙명여대는 물론 한국사회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목적 아래 태평양을 건너왔다.
다섯 가지 세부 프로젝트팀으로 나뉘어 있는 14명의 탐방팀은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11박12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이 연구 대상으로 삼은 대학은 미 서부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스탠포드 대학과 UCLA.
영어영문학과 학생인 하솔잎, 정겨운, 엄선영양으로 구성된 팀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연구하고 있으며, 정치외교학과 반지윤, 이취경양은 미국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학과 신세미, 김윤지, 김지혜양의 관심사는 전공과 마찬가지로 미국 대학의 교수법이며, 체육교육학과 안서희, 권새롬, 서진아양은 스탠포드 대학과 UCLA는 물론 LA 스테이플스 센터 등을 방문해 미국의 스포츠 운영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 여대생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해 질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언론팀으로 합류한 채효진(인문학부), 기은혜(영어영문)양은 탐방팀의 활동내용을 교내 보도용으로 취재하는 동시에 21세기 창조적 인재에게는 IT기술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미국 내 교육 내용에 대해 자료조사를 하고 있다.
하솔잎양은 “한국에서는 아직도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는 큰 관심이 없는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교과과정은 물론 동아리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기업 등의 후원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연구도 활발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는 한국과 숙대의 이름을 가지고 스탠포드 대학과 연계해 동아리 활동이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한국에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LA에 도착한 후 UCLA를 돌아본 탐방팀은 13일 LA 총영사관을 방문, 김재수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으며 오는 17일 귀국한다.
<김동희 기자>
지난 12일 LA에 온 ‘숙명여대 글로벌 탐방팀’ 학생들이 13일 LA총영사관을 방문, 미국 대학을 돌아보며 느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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