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런당 평균가 1.92달러...4개월 전보다 53% 인하
매사추세츠 주의 개스 가격이 갤런 당 평균 2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최저로는 1.67달러에 팔리는 곳도 있다. 주 전체의 갤런당 평균가격은 1.92달러로 나타났다. 트리플에이(AAA) 남부 뉴잉글랜드 사무소에 따르면 24일 현재 매쓰 주의 개스 가격은 지난주보다도 17센트가 떨어졌고, 개스값이 피크에 달했던 지난 7월의 4달러에 비하면 53퍼센트나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런당 1.92달러의 개스 값은 지난 2005년 3월 갤런 당 1.97달러였던 때 이후로 최저 가격이다. 아서 킨스맨 트리플에이 대변인은 나는 솔직히 말해서 개스 값이 갤런 당 2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을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운전자들은 개스 값이 갤런 당 4달러인 것처럼 계속 행동해야 한다. 내년 여름에는 갤런 당 얼마까지 올라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에게 카풀 등을 통해 절약하는 패턴을 계속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매쓰 주 내의 개스 가격 동향을 알려주는 www.massachusettsgasprice.com 은 24일 현재 휘트먼 타운에 있는 한 주유소가 주 전체 최저 가격인 1.67달러에, 그리고 브록턴의 North Montello 스트릿 선상의 프라임 에너지 주유소는 1.71달러에 팔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노쓰 앤도버에 거주하는 한인 김원철 씨는 소유하고 있는 그랜드 체로키 SUV에 기름을 가득 채웠는데도 32달러가 나왔다며 경제가 어려운데 그나마 기름값 내리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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