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전기,고전도 국,영문발간
한국 초기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해외에 알리기 위핸 한국 기독교지도자 강단 설교집이 나왔다.
기독교를 세계화 하기위해 한국 기독교 지도자 시리즈와 고전, 삶과 전기등이 한국어와 영문으로 출간되고 있다.
한국고등신학연구원(KIATS) 미주지역 소장을 맡고 있는 이두희 목사(GTU 박사과정)는 “자료 접근이 어려운 해외 신학자들에게 연구에 도움을 주고 해외에서 자란 2세들에게 한국 기독교 뿌리를 알려주기위해 초기지도자들의 설교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키아츠(Korea Institute for Advanced Theological Studies)는 한국 기독교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출판및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아츠는 이러한 목적에 따라 한국기독교지도자 강단 설교집을 올들어 발간을 시작했다. 한국기독교 지도자 강단설교집은 한국교회의 초석이 된 길선주 목사를 비롯 한국의 무디로 불리우는 김익두 목사, 부흥사 이성봉 목사, 순교자 주기철 목사등 4명의 설교집이 나왔다.
한국 키아츠 대표인 김재현 박사는 “한국 기독교는 세계 2,000년 기독교 역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단시간에 박해와 고나느 열정과 헌신,교회성장과 선교와 같은 다양한 경험을 맛보았다”면서 그러나 현재를 사는 우리는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늘 서구 기독교만 동경하며 그 문화를 받아들이기에 급급했다”면서 ‘믿음의 유산’시리즈 책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 또 카이츠는 한국 기독교의 세계화에도 비전을 두고 교회지도자 시리즈와 고전, 삶과 전기등을 출간하고 있다. 현재 한국기독교의 고전 시리즈로는 1910년에 지은 ‘혜타론’에 기초하여 길선주 목사가 출간한 ‘만사성취’가 나왔다. 기독교 지도자의 삶과 전기로는 한국 교회 최초의 선교사로 순교로 삶을 마감한 이기풍 목사의 전기집이 나왔다.
키아츠는 이들 설교집과 고전, 전기등 책자를 국문은 홍성사에서 영문은 키아츠에서 출판하고 있다. 키아츠 미주지역 간사를 맡고 있는 권혁일 목사(G.T.U 석사과정)는 “1세 부모와 아울러 자녀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 할 수 있도록 국,영문판을 한 세트로하여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한국에 본부가 설립된 키아츠(대표 김재현)는 지난해 미주 키아츠를 설립하고 비영리단체로 등록도 마쳤다.
미 서부아메리칸침례신학교 설교학 교수인 박상일 목사는 “지금까지 소홀했던 초기 한국기독교 지도자의 설교집과 전기등을 발간하는 일은 앞으로 초기 기독교 연구의 기본자료가 될것으로 본다”면서 보람있는 일 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설교가 교회의 핵심이라면서 각 교회에서 구입하여 비치할것도 권유했다. 최기 한국기독교 지도자 강단설교집과 고전,전기 책자 구입과 후원에 대한 문의는 간사인 권혁일 목사(510)926-1171이나 KIATS미주제1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617)960-6698.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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