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5일 수도한인장로교회등 5개교회서 개최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피아노 연주회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북가주지역 5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를 갖는 이희아는 85년 7월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 그는 처음부터 피아니스트를 되기위해 피아노를 친것이 아니라 연필조차 쥐기 힘든 손가락의 힘을 길러주기위해서였다. 이렇게 치기 시작한 피아노는 삶의 아픔속에서 자신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삶의 아픔을 겪고있는이들에게는 큰 격려를 주고있다.
이희아씨는 손가락이 양손에 2개씩있고 무릎 이하의 다리가 없으나 장애를 극복,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화음을 선사하고 있다. 92년 10월 전국 학생 음악 연주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이래 장애극복 대통령상, 장애인극복상등 여러번 상을 받았다. 또 96년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호주 시드니, 캐나다,중국,동남아등 순회연주를 했었다. 이번 연주회는 수도한인장로교회등 5개교회가 공동 주최하며 본보와 북가주 밀알선교단, 북가주한인 티브방송국, 크리스찬 타임즈가 특별 후원하고 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연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월 5일(수) 저녁7시 30분 수도한인장로교회 (김숭목사) ▲ 11월 6일(목) 오후7시30분 노바토 한인교회 ( 홍영수 목사). ▲ 11월7일(금) 캐넌 크릭한인교회 ( 김궁헌 목사)▲ 8일(토)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 ▲ 9일(일) 오후5시 순복음상항교회. ( 오관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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