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장로교회 홀사모 돕기 성가제,10년째 이웃사랑 실천
알바니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가 올해로 10년째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실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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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에는 어렵게 홀로 살아가고 있는 홀 사모를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열렸다. 동 교회의 홀 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신태환 담임 목사는 “교회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교회 창립과 더불어 사랑의 성가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성가제에는 진정심 사모(전 산호세 할렐루야교회 고 진원상 목사 사모)가 특별 출연하여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독창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사랑의 성가제는 교회당을 함께 쓰고 있는 알바니 미 연합감리교회( 담임 박상일 목사)성가대를 비롯 오이코스 대학합창단, 이스트베이 복음선교회(회장 김명호) 성가대등이 나와 아름다운 화음의 찬양을 선보였다.
또 빛과 소금중창단, 북가주 사모합창단, 시온장로교회 성가대등 7개 찬양팀이 나와 홀 사모를 돕기위해 자선의 화음을 선사했다.
성가제에 앞서 신태환 목사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는 한명철 목사(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 회장)의 기도와 배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배훈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원로 목사) 는 ‘현대 신앙인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다니면서 다른것을 바라보지 말고 오로지 주님만 바라보고 의지 하는 신앙생활을 할것”을 강조했다.
알바니 시온장로교회는 이날 드려진 헌금 전액을 북가주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홀 사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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