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지역 14개 교회 성가대와 중창단 출연
달라스 중앙 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26일 빛내리 교회에서 열린 2008 달라스 찬양의 밤에서 김창용 씨의 지휘로 ‘만세반석’을 찬양했다.
달라스 지역 14개 교회 성가대와 중창단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했다.
26일 빛내리 교회에서 열린 달라스 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서정수 목사) 주최 2008 달라스 찬양의 밤에 참가한 각 교회 성가대와 중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찬양 솜씨를 한껏 발휘했다.
뉴송 교회는 정종빈 씨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김희경, 트럼펫 주자 공인호, 김대욱 등의 연주와 호흡을 맞추어 로버트 게이 작곡 ‘다른 이름 없네 오직 예수’를 열창함으로써 이날 제24회 찬양의 밤의 막을 열었다.
좋은 씨앗 교회는 어른들 사이에 어린이 10명이 앞줄 중앙에 선 가운데 이성준 씨의 지휘로 하세은 편곡의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합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안디옥 순복음 교회는 박충원 씨의 지휘로 키이쓰 햄튼의 ‘거룩한 이름 찬양’을 대중적 율동과 박수와 함께 찬양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베다니 장로교회는 박윤수, 노현철, 마광일, 주성식으로 구성된 베다니 남성 중창단을 특별순서로 출연시켜 ‘만세반석 열리니’를 찬양했고, 나중에 성가대가 나와 마광일 씨의 지휘로 로씨 작 ‘하늘의 주’를 찬양했다. 이날 참가한 1,300여 명은 ‘여리고 전투’를 찬양한 뒤 모두 일어서서 전형우 씨의 지휘, 피아노 왕미은, 오르간 이웅희 씨의 반주로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찬양했다.
연합 성가제에는 위 교회들 이외에 성광 장로교회(지휘 최현준), 중앙 연합감리교회(지휘 김창용), 주의 교회(지휘 장철웅), 제일 장로교회(지휘 김세훈), 제자 침례교회(지휘 김철호), 영락 장로교회(지휘 김정규), 달라스 연합교회(지휘 오종찬), 덴튼 침례교회(지휘 김형직), 달라스 제일 연합감리교회(지휘 류한 필) 성가대가 참가했다.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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