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한국학교 전현자 전 교장과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마계은 회장이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경기여고가 자랑스런 동문에게 수여하는 ‘영매상’을 수상했다.
영매상은 사회 기여도가 크고 훌륭한 업적을 남기며 학교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3일 모교 교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내외 동문과 재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뉴욕·뉴저지에서 선발된 전 전 교장과 마 회장을 포함, 총 20여명이 수상했다.
전 전 교장은 한국어 교재 ‘한글은 쉽고 재미있어요’를 저술했고 뉴져지한국학교에서 25년간 재직하며 해외 한인 1.5·2세들의 한국어 교육에 몸 바친 공로를, 마 회장은 내과전문의로 활동하다 8년 전부터 FGS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를 창립, 무보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노인, 교육, 문화, 청소년, 가정서비스에 이르는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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