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아름다운재단(상임이사 강영주)이 오는 31일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한인사회 내 커뮤니티 지원과 배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한 ‘한인 커뮤니티 욕구(Needs)조사 프로젝트’ 조사 발표를 한다.
이번 결과는 지난 8월 뉴욕·뉴저지 한인 소셜워커 협회(회장 장희영)와 스미스 칼리지 강혜영 교수를 통해 사전 선정된 커뮤니티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욕구 설문조사와 한인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역량 조사 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강영주 상임이사는 “이번 발표회는 조사가 제시하는 함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키고 추출된 함의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며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올해 말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물을 책자로 만들어 사회복지정책을 실시하는 각 기관 및 기부단체에 배포해 공적 자원을 배분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석 문의: 201-461-0060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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