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지사.뉴욕시장 명의 시상
▶ 뉴욕타임스 기사화 예정
효도회(회장 데이빗 신) 주최 ‘제17회 효도상 및 모범학생 시상식’이 오는 11월1일 오후 1시 맨하탄 뉴욕타임스 사옥의 타임스 센터 스테이지(242 West 41St. New York)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미국 사회에 한국 효 사상을 전파하기위해 17년째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데이비드 패터슨 뉴욕주지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조지 오노라토 뉴욕주 상원의원, 캐더린 노란 뉴욕주 하원의원, 크리스틴 퀸 뉴욕시의회 의장,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 감사원장, 조셉 클라울리 연방하원의원 등의 이름으로 효도상 수상자 10명과 모범학생 21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효도상은 좋은 부모, 자녀, 부부, 홈케어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모범학생 부문은 800개 공립학교와 400개 사립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특히 올해 시상식은 뉴욕타임스가 장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상자들을 소개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이빗 신 효도회 회장은 “시상식 장소를 제공한 뉴욕타임스가 올해 수상자들을 기사화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효도부문 수상자 선정에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특히 이번 뉴욕타임스 기사화를 통해 한국의 효 사상이 미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효도상 수상자는 ▲좋은부모 부문 이상숙, 칼로스·아이소라 배스티다스 부부 ▲착한 자녀 부문 미미 윌리암스, 리오 맥카디, 앤젤라 코도바, 넬슨 베가씨 ▲좋은 부부 부문 고병렬, 송화춘씨 부부 ▲모범 홈케어 부문 바비라인 볼커씨 등 10명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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