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네, 서울곰탕 등 최상의 냉면 제공”
“재료는 국제수퍼, 한국수퍼서 구입가능”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지가 30일 인터넷판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여름음식인 냉면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냉면, 소면, 라면 등 면으로 만든 아시아의 대표적 먹거리를 다루기 위해 베이지역의 요식업소들을 방문취재한 크로니클지는 한인식당 ‘오가네’에서 메밀과 감자전분을 반죽해 냉면의 면발을 뽑아내는 과정을 상세히 전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힌 이 식당의 육수 보관방법도 소개했다.
크로니클은 “냉면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인들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으로 물냉면과 비빔냉면 등 2가지 종류가 있다”며 베이지역에서 최상의 냉면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 레스토랑으로 오가네와 서울 곰탕을 꼽았다. 크로니클은 이들외에도 카타나야, 마키 레스토랑, 스주 누들하우스 등도 양질의 냉면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로니클은 냉면의 조리법을 설명하면서 냉면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국제수퍼마켓과 한국수퍼마켓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이들의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알려주었다.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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